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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유업체 루마니아 직영목장 폐쇄 결정
- 작성일2011/03/18 00:00
- 조회 4,136
이스라엘, 유업체 루마니아 직영목장 폐쇄 결정
이스라엘 최대 낙농조합인 테뉴바사가 운영하던 루마니아 젖소목장이 수익성 악화로 폐쇄를 결정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수도 부카레스트 외곽 20km에 위치한 이 목장 면적은 50에이커정도로 지난 80년대말 독재자 차우세스크 정권 붕괴시 루마니아 협동농장이 소유하고 있던 것을 테뉴바사가 137만달러에 매입하여 대대적인 개보수를 한 후 독일산 젖소를 도입 1천2백여두의 젖소를 사육하며 자사 유가공장 우유의 25%를 충당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7천5백만달러를 투자한 테뉴부사의 루마니아 유가공장은 지난 ‘07년 동유럽 국가의 재정위기이후 어려움을 겪어 프랑스 다농사가 시장점유율이 35%인 반면 7%의 점유율에 불과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같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유가공사업은 지속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www.ynetnews.com 3월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