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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요플레 매각에 중국 유업체 최고가 응찰
      • 작성일2011/03/11 00:00
      • 조회 3,900
      프랑스, 요플레 매각에 중국 유업체 최고가 응찰 프랑스 최대 유업체 중 하나인 요플레사의 지분 50%매각에 중국 유명 유업체인 광명유업이 최고가로 응찰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프랑스 최대 농업협동조합인 소디알이 소유하고 있는 요플레사는 민간 투자사가 가지고 있는 지분을 국제 입찰을 통해 매각을 진행하여 왔는데 응찰자중에는 하겐다스 아이스크림을 소유하고 있는 미국의 제네랄 밀즈, 프랑스 최대 유업체 락탈리사, 스위스의 네슬레사등도 응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응찰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최고가 응찰이 반드시 최종 낙찰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며 프랑스 정부의 입장이나 응찰사의 지배구조등이 최종 의사 결정에서 고려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64년에 설립된 요플레사는 프랑스 다농사에 이은 세계 최대 유업체로 50여개국에 1천5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며 연간 매출액은 49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www.dairyreporter.com 3월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