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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목장 체험후 10%이상 학생 우유 2배 음용
      • 작성일2011/03/11 00:00
      • 조회 3,852
      일본, 목장 체험후 10%이상 학생 우유 2배 음용 일본에서 낙농목장을 체험한 학생들이 가정에서 매일 우유를 2배이상 마시는 경우가 10%이상 늘어난 것으로 발표되었다. 이같은 결과는 최근 일본 중앙낙농회의가 개최한 낙농교육목장 실천사례연구보고회에서 발표되었는데 목장체험 전후에 초등학생들에게 실시된 설문에서 학생들은 털손질 및 착유등 직접 소를 접한후 자신들이 마시는 우유가 따뜻한 생명으로부터 생산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어 함부로 우유를 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목장체험을 통해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법을 배웠다고 답한 학생들이 많아 정서교육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관계자들은 목장체험교육이 음식과 생명을 배우는 장소인 것이 이론적으로 증명되었다며 학교급식시 발생하는 남는 우유 감소 및 우유 음용량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일본에서는 지난 ‘98년부터 낙농교육목장 프로그램이 시작되어 작년에 처음으로 6개 연구기관의 협력을 받아 교육효과 조사연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일본농업신문 3월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