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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농수산성 금년도 발효유 소비 호조 발표
- 작성일2006/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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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농수산성 금년도 발효유 소비 호조 발표
일본의 금년 4월에서 9월까지의 발효유 소비가 전년 동기대비 5%를 웃도는 44만 킬로리터에 달해 판매호조를 보이는 것으로 농림수산성이 발표하였다.
특히 프레인 타입과 특정 유산균을 사용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최대 유업체중 하나인 메이지 유업은 전년 대비 10.8%가 증가한 536억엔의 판매를 예상하고 있으며, 협동조합 유업체인 밀크 커뮤니티(메가 밀크)도 유산균을 장까지 보내는 제품을 선보여 부진했던 다른 제품의 매출을 만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요츠바 유업의 원유 100%사용 감미하지 않은 발효유 제품은 전년대비 10%의 매출성장으로 연속 판매신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일본내에서는 우유소비가 전반적으로 침체하고 있어 각 유업체들은 요구르트를 핵심사업으로 육성시키는 것으로 보도되었다 (일본농업신문 11월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