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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가뭄 영향 유제품 수출 24%감소
- 작성일2007/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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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가뭄 영향 유제품 수출 24%감소 전망
‘06년에서 ‘07년 호주 유제품 수출액이 가뭄의 영향으로 24%정도가 감소한 12억유로에 불과하여 국제 유제품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호주 농업자원경제청이 발표하였다.
호주의 가뭄은 100년만의 최악으로 기록되고 있는데 낙농가들은 초지부족과 사료가격 상승으로 젖소를 조기에 건유시키고 사육두수를 감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영향으로 호주 우유생산량은 11%가 감소한 10년만에 최저수준인 90억리터에 불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유제품중 버터 수출액은 46%, 치즈 수출액은 34%가 감소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전지분유도 27%, 탈지분유는 16%의 수출 감소가 예상되고 있으며 특히 호주달러의 강세도 수출감소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Dairy Repoter 1월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