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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유업체 집유독점 불공정 3천만불 합의
- 작성일2011/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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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유업체 집유독점 불공정 3천만불 합의
미국 최대 유업체인 딘 푸드사는 최근 미국 동북부 지역 낙농가들이 집유 독점과 유대가격 통제등 불공정 행위에 대해 제기한 소송에 대해 3천만불의 합의금을 지불하기로 한 것으로 발표하였다.
딘푸드사외 최대 협동조합인 데어리 파머오브 아메리카사에 대해 지난 ‘09년 10월에 제기된 이번 소송에서 낙농가들은 북동부지역에서 원유 분배의 독점과 조합가입을 강요하여 낮은 유대로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합의에 대해 딘 푸드사는 자사의 사업은 합법적이며 정당하게 이루어졌다고 주장하며 문제가 된 집유권도 이미 지난해부터 공급망 개편의 일환으로 다른 낙농가들로부터 우유를 구매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제안은 예비 합의로 법원의 승인여부에 따라 최종 합의금 수준이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www.foodbusinessnews.net 12월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