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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필리핀, 민간업체들의 낙농업 분야 투자 확대 촉구
      • 작성일2011/03/04 00:00
      • 조회 3,979
      필리핀, 민간업체들 낙농업 분야 투자 확대 촉구 필리핀 국립낙농청은 수입된 유제품에 유해한 첨가물이 발견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민간업체들의 낙농업 분야 투자를 적극 촉구하고 나섰다. 동 기관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들어 필리핀 소비자들은 자국내 생산된 우유의 품질을 확신하면서 수입 유제품에 비해 국내산 유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는데 민간업체들은 이같은 소비자들의 취향 변화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수입 유제품에 대한 불신은 ‘08년 중국산 유아용 분유에서 멜라민이 발견된 이후 급속히 확산 되었는데 많은 필리핀 소비자들이 자국산 유제품을 선호하면서 비사야, 세부등 일부지역에서는 낙농업이 정착되어 생산성이나 품질면에서 양질의 우유가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직도 전체 생산량은 수요에 비해 크게 부족하여 민간업체의 낙농업 분야 투자가 절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필리핀 젖소두수는 3만여두에 불과하여 낙농기반이 취약, 전체 유제품 수요의 98%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www.mb.com.ph 2월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