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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태국 유제품 시장에 투자 확대
      • 작성일2011/07/01 00:00
      • 조회 5,056
      태국내 싱가포르계 식품회사인 프레이져 앤 니브사가 향후 5년간 유제품 시장에 투자를 2배로 확대하여 동남아시아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다. 지난해 태국시장에서만 전체 유제품 시장의 절반에 해당하는 1억3천3백만달러의 매출액을 올린 동사는 이같은 투자로 인근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들은 이들 국가들의 유제품 소비량은 말레이시아 소비량의 3분의 1수준으로 향후 시장 발전의 여지가 많으며 경쟁사들도 없다고 자신하고 있다. 지난‘07년 스위스계 네슬레 유가공장을 인수하여 태국에 진출한 동사는 최근 3천8백만달러를 투자하여 일일 350만 캔의 우유를 생산하는 공장을 준공하였으며 현재도 태국내 연유시장의 71%, 가당연유시장의 41%, 멸균유 시장의 47%를 장악하고 설비 확장시 현 부지에서도 생산량을 2배로 늘릴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www.pattayadailynews.com 6월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