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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낙농업 발전으로 유제품 수출량 증가
      • 작성일2011/07/15 00:00
      • 조회 5,557
      아르헨티나 낙농산업이 최근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유제품의 수출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특히 우유생산량은 ‘07년에서 ’09년 사이 연평균 3.7%가 증가하여 ‘07년 940만톤이었던 우유생산량이 ’09년에는 1천만톤을 넘어섰으며 젖소 두당 생산량도 ‘07년 4천372리터에서 ’09년 4천810리터를 생산하여 연평균 4.9%가 향상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다만 향후 2015년까지 생산성 증가는 다소 둔화되어 2015년 젖소 두당 생산량은 5천201리터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러한 생산성 증가에 따라 유제품 수출량도 비약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전체 생산되는 유제품의 20%정도를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전지분유는 세계3위의 수출국으로 지난해 14만톤을 수출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밖에도 버터 수출량은 ‘08년 4천톤에서 ’09년 3천톤을 수출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유제품의 수출대상국은 전세계가 대상이나 인근 베네수엘라, 브라질, 멕시코등이 주요 수출국으로 나타났다. [출처 : www.teatronaturale.com 7월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