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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베트남에 세계 최대 낙농단지 조성중
- 작성일2011/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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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베트남에 세계 최대 낙농단지 조성중
이스라엘의 낙농기자재사인 에이피킴사는 베트남 12개 지역에 6만7천두의 젖소를 사육할수 있는 세계 최대 낙농단지를 조성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180마일 정도 떨어진 이 단지는 총 16억달러가 투자되어 지난 ‘09년부터 조성중에 있는데 각각 2천4백두씩을 사육하고 있는 3개 목장은 이미 가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유처리시설도 갖추게 될 각 단지는 ’15년까지 12개 목장이 완공되어 3만4천두를 착유하게 되며, \'20년까지는 또 다른 12개 목장을 추가로 건설하여 총 6만7천두의 젖소를 착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젖소 사육을 위해 사료용 옥수수, 대두, 조사료등도 재배하고 있는데 3개 목장당 1개소씩 암소와 후보축을 위한 티엠알 사료공장이 건립되고 있다.
이같은 낙농단지 계획의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에이피킴사는 목장경영관리는 물론 종사자들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데 목장 개설후 5년간 운영자문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어린이들에게 하루 한컵의 우유를 공급하려는 정책목표를 가진 베트남 정부는 이들 목장에 뉴질랜드 젖소를 도입 입식하였으며 일부는 호주와 미국에서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www.agweb.com 7월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