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가공협회

“한국식품, 한류 타고 동남아로” aT, 방콕식품박람회 참가… ‘한류스타 체험관’ 운영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23~2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방콕식품박람회(Thaifex-World of Food 2012)’에 색다른 한국관을 선보인다.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를 주최하는 독일 쾰른박람회(ANUGA) 주최사가 태국정부와 함께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동남아시아는 물론 유럽까지 25개국 1,02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120개국 2만4,000명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대형 식품박람회이다. aT는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불고 있는 한류 붐을 타고, 한국관 내 ‘한류스타체험관’을 특별 구성했다. 이곳에서 한국 농식품 홍보대사 ‘원더걸스’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 및 포토존, 한류 가수 커버댄스 등 대대적인 홍보행사를 진행하여 현지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아 한국 농식품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직접적인 판대증대 효과도 거둔다는 계획이다. aT는 한국관으로 20개 부스를 확보해 15개 업체 120개 상품을 출전시킬 예정이다. 특히 전시시간 5일 중 마지막 이틀은 일반 소비자의 입장을 허용하고 있어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마켓 테스트 및 제품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수 aT 사장은 “앞으로도 한류를 활용한 공격적인 동남아 시장진출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농식품 수출 100억불 달성을 위한 동남아 시장 수출확대의 커다란 포부를 밝혔다. http://www.thinkfood.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