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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산모 3,000명에 분유•젖병 기증
- 작성일2012/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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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산모 3,000명에 분유•젖병 기증
남양유업은 국내 유아식 1위 업체답게 기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을 임신부와 아기들을 위해 환원하고 있다. 이 중 `남양분유 임신육아교실`은 남양유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1983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출산을 앞둔 임신부들에게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태교 음악회를 개최하는 한편, 임신부 요가ㆍ수영교실ㆍ아쿠아로빅 등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임신부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 지금까지 7000여 회가 개최돼 250만명이 넘는 임신부가 참여했다. 지금도 매년 전국적으로 300회가 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남양유업은 소외계층 산모와 아기들의 복지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2010년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휴먼브리지와 함께 `모아사랑(산모와 아기사랑)` 지원 협약식을 맺고, 매년 취약계층 산모 3000명에게 분유 젖병 배냇저고리, 가제 수건 등 출산에 필요한 물품을 무상 기증하고 있는 것. 이 밖에 남양유업은 자사의 제품 기술력과 연구력을 활용해 특수질환 환아들을 위한 특수분유의 개발에도 아낌 없는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특수분유의 경우 막대한 연구비와 설비투자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이윤을 추구해야 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제품을 개발ㆍ생산하기가 쉽지 않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325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