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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내년도 축산분야 예산 20% 늘어난 ‘1조4천억원’
      • 작성일2012/10/03 00:00
      • 조회 8,009
      축발기금 9천7백10억•농특회계 1천4백35억•FTA 기금 2천8백억 편성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예산 증액 농가사료 직거래 사업 신규 지원 내년도 농림수산식품부 분야 예산이 15조4천102억원으로 편성됐다. 이중 축산분야는 1조3천9백46억3천7백만원으로 축발기금 사업비 9천7백10억7천4백만원, 농특회계 1천4백35억6천3백만원, FTA기금 2천8백억원이 편성됐다. 이는 축산분야의 올 예산 1조1천6백22억9천9백만원 보다 2천3백23억3천8백만원, 20.0% 증가한 규모이다. 내년 예산안이 어떻게 편성됐는지를 사업별로 살펴본다. ◆농특회계 동물보호 및 복지대책으로 6억원, 살처분보상금 4백억원, 축산관련종사자교육사업 7백35억6천1백만원, 동물의약품산업 종합지원 1백48억원, 산업동물임상교육 연수원 설립 50억원이 편성됐다. ◆축발기금 축산분뇨처리시설 8백37억7천4백만원, 원유수급안정지원 4백19억6천8백만원, 종축장전문화 1백47억원, 축산자조금사업 2백13억9천6백만원, 가축개량지원 3백95억2천만원, 축산경영종합자금 1천3백56억원, 사료산업종합지원 950억원,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지원 1천2백억원, 조사료생산기반확충 1천5백40억원, 송아지경매시장현대화지원 9억원, 가축 및 계란수송특장차량 12억8천8백만원, 쇠고기 생산성향상 지원 18억1천3백만원, 도축장구조조정지원 18억9천만원 등으로 편성됐다. ◆FTA 기금 축사시설현대화(보조) 1천62억5천만원, 축사시설현대화(융자) 1천7백37억5천만원으로 편성됐다. 축산물수급관리를 위해 2천83억원, 축산기술보급 549억원, 축산업경쟁력제고 3천8백71억원, 축산물위생안전 248억원, 가축방역 320억원으로 각각 편성된 것. 특히 내년에는 국제 곡물가 급등 등 불확실성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축산농가의 사료 구입 부담 완화를 위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분야에 올 1천240억원에서 1천540억원으로 늘리고, 농가사료 직거래 활성화 지원에 신규로 1천200억원을 책정했다. 이는 2천400농가에 농가당 5천만원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이다. http://www.chuksannews.co.kr/news/article.html?no=75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