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가공협회

매일유업 카페라떼가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카페라떼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회사 측이 2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매일유업 카페라떼는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월드커피이벤트(WCE)가 아시아 최초로 개최하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과 월드 커피 인 굿 스피릿 챔피언십의 주요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의 주요 이벤트 중 하나인 카페라떼 콘테스트도 주관한다. 매일유업의 카페라떼 콘테스트는 WCE의 두 개 챔피언십과는 별개로 행사 당일 대회에 참가한 세계적인 바리스타들의 즉석 참여로 진행된다. 참여 바리스타는 자신의 원하는 라떼아트를 만들고 관람객들은 현장 투표로 우승 작품을 선정한다. 카페라떼 콘테스트는 행사 장내 아트바(Art Bar)에서 열린다. 카페라떼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라떼아트는 2013년도 카페라떼 신제품의 패키지 뚜껑 디자인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매일유업은 해당 제품의 수익금 중 일부를 매일유업 카페라떼와 우승 바리스타의 이름으로 난치병 어린이의 소원성취기관인 한국 `메이크 어 위시(Make-A-Wish Korea)` 재단의 난치병 어린이를 위해 기부한다. 이번 대회는 일산 킨텍스에서 11월 2일과 3일 열리며 2일에는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3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689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