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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10국, 원유쿼터 대폭증량 주장하고 나서
- 작성일2008/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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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의 10개 회원국이 EU위원회가 현재 제안한 2% 쿼터증량폭을 대폭 늘려 최대 5%까지 늘릴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고 EU소식통이 오늘 보도했다.
그러나 EU 대다수 회원국은 EU위원회의 2% 쿼터증량 방침을 찬성하고 있다고 브뤼셀 농업분야특별위원회(SCA)가 끝난 후 이 소식통은 덧붙였다.
최대 5% 증가를 요청한 국가들은 라트비아, 폴란드, 리투아니아, 덴마크, 아일랜드, 네덜란드, 그리스, 이태리, 룩셈부르크, 스웨덴이다.
그러나 프랑스, 오스트리아, 독일은 EU위원회의 올해 쿼터 증량방침에 “신중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이 세 나라는 이 위원회가 쿼터증량을 단행하기 전에 CAP의 \'건강성 평가‘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유럽의회는 3월 각료회의에서 이 문제를 승인하기 이전, 3월 본회의에서 이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출처: 데어리마켓, 1월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