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가공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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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가공협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유제품 특가 할인행사“ 돌입

◆ ssg, 이마트몰 온라인 할인전 추진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오프라인 소비 급감에 따른 충격과 학교 개학 연기로 인해 심각하게 늘어나는 우유의 재고 문제 등 유가공업계 경영위기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하여 한국유가공협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유제품 특가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유가공협회가 주관이 되어 추진하는 행사로서 ssg와 이마트몰과 함께 오는 5월 21일(목)부터 6월 10일(수)까지 3주간 ssg.com과 emart.ssg.com의 pc와 모바일에서 “한국유가공협회 유제품 특가 할인전” 행사를 진행하며, 유업체 9개사(건국유업, 남양유업, 롯데푸드, 매일유업, 비락, 빙그레, 연세유업, 일동후디스, 푸르밀)가 흰 우유, 가공우유, 발효유 등 품목으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른 비대면 소비시장 추세에 맞게 온라인 할인전 형식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ssg와 이마트몰의 기획전, 베스트탭 광고, 앱 푸시 광고 등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 활동으로 많은 소비자에게 40여 종의 다양한 유제품을 알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내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함으로서 국내 낙농 및 유가공업계에 힘을 보태겠다고 관계자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한국유가공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소비자에게 유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 국내 유제품 소비 확대를 통한 내수시장 확보 ▲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를 밝혔다.

한국유가공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유업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형태의 마케팅 활동으로 우유, 유제품 소비 확대를 통하여 낙농업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