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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식품보충제 중 '프로바이오틱스' 안전성 평가 게재
- 작성일2024/07/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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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식품안전청(FSAI)은 구체적인 법적 기준이 없는 상황에서 식품보충제에 사용하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안전성 평가 시 기업에게 도움을 제공하고자 식품보충제 중 '프로바이오틱스'의 안전성 평가 보고서(*)를 게재하였다.
FAO/WHO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적절한 양을 섭취했을 때 숙주(사람)의 건강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엄격히 선발된 생균"으로 정의했다. 그러나 '프로바이오틱스'라는 용어는 현재 EU 법에 따르면 승인되지 않은 건강강조표시이다.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건강강조표시 신청은 유럽식품안전청(EFSA)에 제출되었으나 현재까지 긍정적인 의견과 후속 허가를 받은 바는 없다. 식품 또는 식품보충제 제품 라벨에는 허용되지 않지만, 업계와 과학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용어이기 때문에 이번 과학보고서에서는 이 용어를 사용했다.
동 보고서는 FSAI 과학위원회에서 작성하였다. 위원회는 '프로바이오틱스'와 관련하여 보고된 부작용은 거의 없으며, (부작용은) 대부분 생리학적으로 위험에 처한 사람들의 균혈증(bacteraemia), 패혈증(sepsis) 또는 심내막염(endocarditis)을 비롯한 감염에 대한 임시 보고(ad hoc report)인 것을 발견했다.
위원회는 '안전성 평가 기준'과 '식품보충제 생산자가 제품에 포함된 미생물의 안전성 입증에 관한 권고사항'을 제시하고 있다.
(*) https://www.fsai.ie/getmedia/d12d89b0-abd9-4ca2-81d3-57ea4b2f2ebe/Assessment-of-the-safety-of-probiotics-in-food-supplements-FINAL.pdf?ext=.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