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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베이비푸드 시장 현황 및 트렌드
      • 작성일2024/07/22 09:12
      • 조회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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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1]
       

      태국의 신생아 출산율이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태국은 과거 1983년까지 연간 최소 100만 명 이상의 출산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2022년에는 신생아 수가 40만 명대로 급격히 감소해 본격적으로 저출산 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태국의 저출산 사회현상으로 인해 육아용품 업계는 도전적인 상황에 직면하였으나 고품질 프리미엄 제품 선호 육아용품 시장 트렌드의 확산으로

      육아용품 시장은 2024년 5% 성장한 300억 달러(한화 약 41조 4,6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이의 건강과 직결되는 베이비푸드 분야는

      고품질의 영양소, 유기농 원료 등 프리미엄 품질 트렌드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 태국의 베이비푸드 시장 현황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태국의 베이비 푸드 판매 매출(Retail Value RSP)은 4% 증가한 297억 바트(한화 약 1조 1,309억 원) 규모로 2021년

      이후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후 지속적으로 연평균 성장률 4%를 기록하며 2028년에는 396억 바트(한화 약 1조 5067억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베이비 푸드 카테고리 판매 매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품목은 조제분유(Milk Formula)로 총판매 매출의 약 97%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 외에 Prepared Baby Food와 Dried Baby Food가 각각 2%, 1%를 차지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가장 높은 판매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카테고리는 Dried Baby Food로 전년 대비 8% 증가한 5억 8,600만 바트(한화 약 223억

      1,488만 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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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2,3,4]

       

      태국의 베이비푸드 시장 점유율은 네슬레(Netle Thailand)가 판매 매출 기준 점유율 35%로 선두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듀멕스(Dumex

      Thailand), 미드존슨(Mead Johnson Nutrition)이 대다수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네슬레는 천연재료와 아이들의 발달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함유한 세렐락(Celelac) 브랜드와 다양한 건강 이유식 브랜드(S-26, Carnation, Nan,

      Lactogen)를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 태국 베이비푸드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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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5,6]

       

      ▶ 태국의 베이비 푸드 소비와 트렌드

       

      태국에서의 저출산 문제로 인해 가정 당 자녀 수가 감소하면서, 베이비푸드 시장의 소비 주체가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아이를 둔 가정들은 충분한

      구매력을 갖춘 가정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고품질의 프리미엄 베이비푸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그 결과 베이비푸드 시장의 점차 고품질,

      프리미엄 제품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이다.

       

      부모들은 고품질 제품을 선호하며 건강 트렌드의 확산으로 인해 아이를 위해 자연성과 건강을 중시하는 베이비푸드를 선택하는 추세로 유기농, 비건,

      식물성 베이비푸드와 같은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글루텐프리, 무첨가 스낵 등 아이의 알레르기나 음식불내증 등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부모들은 이전보다 영양학적이고 과학적인 정보에 기반하여 제품을 고르고,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소비 판단을 내리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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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7,8]

      최근에는 아이들의 간식에도 고품질의 건강한 제품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유식뿐 아니라 아이들이 자주 섭취하는 음료, 과자 등

      간식 분야에서도 아이의 건강을 고려한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여러 베이비푸드 및 식품 회사들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수 영양소가 충분히 포함된 간식을 개발하고 출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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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9,10,11,12]

       

      ▶ 시사점

       

      태국의 저출산 현상으로 유아 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 베이비푸드 업계는 이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에 맞춰 아이들의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고품질, 프리미엄 제품들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태국의 베이비 푸드 소비 트렌드에 따르면 전통적인 이유식 시장에서 탈피해 유기농, 건강식 등 고품질의 프리미엄 영유아 스낵과, 음료 등 다양한

      형태의 베이비푸드 소비가 증가하고 있어 해당 분야의 시장조사와 트렌드 분석을 통한 시장진출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자료원

      kati

      · euromonitor

      https://www.portal.euromonitor.com/portal/analysis/tab

      https://www.prachachat.net/education/news-1475274

      https://www.dailynews.co.th/news/3182432/

      https://www.thairath.co.th/money/business_marketing/marketing/2789206

       

      ▶ 그림자료

      [그림 1] https://www.amarintv.com/spotlight/business-marketing/detail/64059

      [그림 2,3,4,5] https://www.portal.euromonitor.com/portal/analysis/tab

      [그림8] https://www.babyfirstcenter.com

      [그림9,10] https://www.nandatrade.com/product/?cate=mombaby

      [그림11,12] https://kwonfood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