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공지사항

      호주, 홍수와 태풍으로 젖소 후보축 크게 부족
      • 작성일2011/02/25 00:00
      • 조회 3,919
      호주, 홍수와 태풍으로 젖소 후보축 크게 부족 호주 낙농업계가 금년 여름에 불어닥친 홍수와 태풍, 산불등의 자연재해로 젖소두수가 크게 부족하여 금년도 우유생산량을 1억리터정도 감축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호주 낙농협회는 최근 퀸즈랜드주에 불어닥친 태풍, 빅토리아주의 홍수등의 영향으로 금년도 우유생산 계획량을 당초 91억리터 전후에서 90억리터 전후로 하향조정한다고 발표하였다. 동 협회에 따르면 금년 자연재해로 퀸즈랜드주에서만 350여개 목장이 홍수피해를 입었으며 40여개 목장은 집유가 중단되었고 빅토리아주에서는 100여개 목장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서부지역의 태풍 야시에 의한 피해, 깁스랜드의 산불등으로 낙농가가 피해를 입어 우유생산량 감축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수년간 해외 젖소 육성우 수출증가와 쇠고기 가격 상승에 의한 도축두수 증가로 사육기반이 줄어 호주 낙농업계도 젖소 후보축 확보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www.abc.net.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