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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대형투자사 대규모 호주 낙농목장 매입
- 작성일2011/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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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대형투자사 대규모 호주 낙농목장 매입
싱가포르에 본부를 둔 덕스턴 자산운용사가 최근 호주내 7개 대형낙농목장을 1천625만달러에 매입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독일계 도이체 아시아퍼시픽사가 일부 지분참여하고 있는 동사는 전세계에 약 9만헥타의 농장을 매입 관리하고 있는데 특히 낙농 목장부분에 투자를 확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호주내 목장 매입은 대형할인매장의 우유 가격 할인경쟁으로 시장이 불투명한 가운데 이루어진 것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낙농업이 매력적인 투자분야이며 세계적으로 농업분야에 생산시설을 확보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관점에서 결정된 것으로 보도되었다.
한편 이번에 매각된 목장이 위치한 호주 빅토리아주는 생산된 우유가 주로 수출되어 호주내 우유가격 유동성과는 비교적 영향이 적은 것도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sl.farmonline.com.au 4월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