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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유량 감소 버터 재고 전년 대비 37% 감소
- 작성일2011/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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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유량 감소 버터 재고 전년 대비 37% 감소
일본내 버터 재고량이 작년 무더위에 의한 우유생산성 침체로 3월말 기준 전년 대비 37%가 감소한 2만6백여톤에 불과한 것으로 농수산성이 발표하였다.
이같은 재고량은 최악의 수급 불균형을 보인 ‘08년 수준으로 최근 동북지방의 지진 영향으로 원유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하여 당분간 회복이 어려운 것으로 전망되었다.
지난해 일본 우유 생산량은 무더위와 사육두수의 감소로 전년대비 3.2%가 줄어든 바가 있는데 치즈나 생크림의 수요도 증가하여 버터 생산량은 14.5%가 감소한 바 있다.
일본은 통상 적정 버터 재고량을 소비량의 2.5개월분인 1만6천톤을 유지하고 있어 현 재고량이 부족하지는 않지만 큰 폭의 감소를 우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부 수급대행기관인 농축산진흥기구는 최근 지난 2월 4천톤의 입찰에 이어 업무용 냉동버터 3천500여톤의 수입입찰을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출처 : 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