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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세계 최대 유제품사 네덜란드 회장 영입
- 작성일2011/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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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세계 최대 유제품사 네덜란드 회장 영입
뉴질랜드의 세계 최대 유제품 수출낙농조합인 폰테라사의 차기회장에 네덜란드 로얄 푸리지랜드사 부회장인 스피어링씨가 내정된 것으로 발표되었다.
올해 46세인 신임 회장은 지난 ‘08년 푸리지랜드사와 캠피나 유업과의 합병을 주도하여 연간 1천만톤의 우유를 집유하는 세계5위의 로얄 푸리즈랜드 캠피나사를 탄생시킨바 있다.
신임 회장은 초지 방목을 기반으로 가장 낮은 원가로 생산되는 뉴질랜드 우유의 특성을 잘 알고 있으며 그러한 우유 89%를 집유처리하는 폰테라사가 국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조직으로 운영되어야 하고 협동조합으로서 낙농가들의 이익을 대변하여야 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뉴질랜드 농림성은 금년 6월까지 유제품 수출액이 사상 최고인 13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발표하였다.
[출처 : www.nzherald.co.nz 7월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