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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보기 좋은 떡’ 만들기 열풍
- 작성일2012/05/15 00:00
- 조회 6,999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식품 업체들이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을 실행으로 옮기는데 한창이다. 독특한 제품 포장 등으로 눈에 띄는 제품 만드는데 열중하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제품은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다. 이 제품은 우유곽 포장지를 벗기면 젖소가 나오는 듯한 팩 디자인이 특징이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우유를 잘 소화시키지 못하는 사람들을 배려해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다. 매일유업은 집 안에 우유를 먹으면 탈이 나는 사람이 1명만 있어도 편의상 가족 전체가 락토프리 우유를 고르게 된다는 점을 감안해, 이 제품을 온 가족 우유로 자리매김 하는데 전력하고 있다. 그 전략 중 하나가 독특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끄는 것. 매일은 이를 위해 지난해 제품 디자인을 강화하고, 올해는 저지방 우유로 제품군도 늘렸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112&aid=0002298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