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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속 비만 예방 성분 있다
- 작성일2012/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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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속 비만 예방 성분 있다
우유 속에 든 천연 성분인 Nicotinamide Riboside라는 성분이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7일 Ecole Polytechnique Federale de Lausanne 연구팀이 \'Cell Metabolism\'지에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쥐들이 고지방 식사를 즐길 경우에도 이 같은 성분이 비만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와 장수의 이로움과 연관된 SIRT1라는 잘 알려진 유전자를 강화하는 대안적 방법을 찾던 중 확인된 우유 속 nicotinamide riboside라는 성분이 SIRT1 유전자의 분자학적 보조인자인 NAD+ 를 강화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결과 고지방 식사와 함께 nicotinamide riboside를 고열량 섭취한 쥐들이 지방을 더 많이 연소시킬 뿐 아니라 비만이 되지 않으며 지구력이 더 강한 근육으로 인해 달리기를 더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구팀은 \"쥐에서 관찰된 이 같은 이로움은 단지 우유를 마심으로서는 얻어지지 않을 것이며 새로운 종류의 대사 강화 보충제 형태로 섭취할 시 효과가 날 수 있을 것인 바 이에 대해서는 인체 대상 연구가 행해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190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