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가공협회

진짜 무지방우유로 만든 \'프렌치카페 아이스\' 직장인들이 여름철 무기력증을 극복하기 위해 가장 즐겨찾는 아이템이 바로 시원한 아이스커피다.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아이스\'는 무지방 우유가 들어간 크리머에 100% 아라비카 원두를 써 전문점 수준의 아이스 라떼 맛을 완벽히 재현해 냈다. 커피의 향과 신맛•쓴맛 등을 결정하는데 가장 큰 요소 중 하나인 로스팅 공정에도 공을 들였다. 강도는 높이고 시간은 줄이는 \'퀵 타임 프렌치 로스팅\'(Quick time french roasting) 방식을 적용, 쓴 맛은 줄이고 커피 본연의 맛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남양유업 (675,000원 15000 -2.2%) 관계자는 \"진짜 무지방 우유가 들어간 크리머는 이번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아이스의 맛을 기존 경쟁사의 아이스커피 제품과 차별화하는 가장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크리머에서 유화제 역할을 하는 \'카제인나트륨\'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믹스를 찬물에 쉽게 녹일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뒤따랐다. 하지만 수많은 반복 실험과 불포화 지방산이 함유된 해바라기유를 프림에 배합해 용해성을 더욱 높이는 작업을 통해 찬 물에도 믹스가 잘 녹을 수 있는 황금 배합비를 찾아냈다는 게 남양유업 설명이다. 남양유업은 또 이런 고급 라떼의 맛을 소비자가 음용하는 순간까지 변함없이 유지키 위해 자사의 분유 제품 제조 노하우를 살린 질소 충전 포장 공법을 적용했다. 소비자들의 편의성도 강화된다. 기존에 출시돼 있던 아이스커피 믹스들의 용량이 18g으로 종이컵으로 마시기엔 양이 많았다. 이를 개선키 위해 \'카페믹스 아이스\'의 용량을 13.2g 으로 만들어 종이컵으로도 부담 없이 아이스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사무실과 야외 등지에서도 부담없고 편리하게 아이스커피를 음용할 수 있게 됐으며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용량이 줄어든 만큼, 칼로리와 가격 면에서도 부담을 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남양유업은 올 여름을 맞아 전국 각지의 해수욕장 등 피서지에서의 시음행사를 여는 한편, 서울 시내 주요 등산지에서 쓰레기를 가지고 돌아오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샘플링을 하는 등 대대적인 판촉에 나설 예정이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60711144444972&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