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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한 커피맛을 원한다면 \'아카페라 엑스트라샷\'
      • 작성일2012/06/08 00:00
      • 조회 8,010
      진한 커피맛을 원한다면 \'아카페라 엑스트라샷\'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 마니아들에게 국내 시판용 컵 커피는 맛이 밋밋할 수 있다. 빙그레가 올해 출시한 \'아카페라 엑스트라 샷\'(Extra Shot)은 샷(에스프레소 1컵)을 추가했기 때문에 더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강조한 제품이다. 2008년 처음 출시한 아카페라는 이탈리아어로 ‘커피와 함께’란 뜻으로 엄선된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해 프리미엄 커피시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중남미를 대표하는 고급 커피 생산지인 과테말라 안티구아의 해발 1600m이상 고산지에서 재배한 커피 원두가 눈길을 끈다. 일반적으로 커피 원두는 8등급으로 나뉘는데 해발 1200∼1650m에서 재배한 원두를 \'SHB급\'으로 분류해 최고급으로 쳐준다. 안티구아 일대는 3개 화산으로 둘러싸여 원두에 특유의 스모키 향까지 느낄 수 있다. 진한 맛을 강조한 만큼 커피를 볶는 과정인 로스팅에도 신경을 썼다. 커피는 로스팅을 할 때 향이 결정되는데 아카페라 엑스트라샷은 강배전인 프렌치 로스팅을 통해 잡미를 최소화하고 커피 본연의 깊은 맛을 극대화했다. 깔끔한 원 컬러스타일의 무광택 외관과 연필로 간단한 메시지를 적을 수 있게 한 디자인 아이디어도 참신하다. \'다크 카페라떼\'와 \'다크 카라멜라떼\', \'다크 바닐라라떼\' 등 총 3종이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기존 \'아카페라\' 제품에 이어 아카페라 엑스트라샷까지 출시하며 올 여름 커피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것\"이라며 \"프리미엄 커피의 선두 브랜드로 커피 마니아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신제품을 꾸준히 내놓겠다\"고 밝혔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60709145920496&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