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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인도, 세계 최대 우유생산 국가 낙농 계획 수립
      • 작성일2008/02/15 00:00
      • 조회 5,640
      인도, 세계 최대 우유생산 국가 낙농 계획 수립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의해 지난 ‘97년이래 세계 최대 우유생산국(물소 및 염소 젖 포함)으로 발표된 인도가 2021년 생유수요량 1억 8천톤을 충당하기 위한 대대적인 국가 낙농진흥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인도낙농개발위원회가 발표하였다. 이미 ’06년도에 9천7백만톤의 우유를 생산하였고, ‘07년도에는 약 1억톤의 우유를 생산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인도는 이러한 중장기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매년 5백만톤의 증산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1천730억루피(4671억엔)의 예산을 투자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투자 계획에 따라 가축개량 및 인공수정의 촉진, 사료 개선에 의한 생산성 향상 대책이 추진되며, 마을 단위 집유나 원유 품질관리를 위한 설비 지원이 이루어 지고, 원유 가공이나 유통을 위한 인프라 정비도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를 위해 관련기관의 조직강화와 신규 담당 조직이 설립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도 낙농개발위원회는 이같은 계획의 추진시 현재 전체 생산량의 30%에 불과한 농협과 관련 업체를 통한 집유가 65%정도 까지 증가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우유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 해외농축산정보 2월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