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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유제품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구매 변화
- 작성일2008/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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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유제품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구매 변화
국제적인 유제품 가격 상승으로 유제품이 주요 식료품인 뉴질랜드에서도 소비자의 구매패턴에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도되었다.
현재 뉴질랜드의 치즈 가격은 1kg당 10.54 달러(8천125원)로 1년전에 비해 약 60% 인상되었으며, 버터의 가격은 500g 기준 소매가격이 3.83달러(2천950원)로 1년전에 비해 92%가 상승하였으며, 음용유의 경우 2리터기준 3.25달러(2천500원)로 약 23% 정도가 가격이 인상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종전과 달리 유제품 구입시 크기가 작은 유제품을 선호하고 있으며, 몇 개의 제품을 비교하여 가격이 싼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11월 기준 뉴질랜드 유제품 소비자 물가지수는 ‘06년 8월에 비해 2배이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출처 : 일본 해외 농축산정보 4월1일자]